폐암 환자에서 폐용적은 종양 크기에 따라 감소하는가?
문현종¹, 성용원¹, 최재성¹, 오세진¹, 최애라², 조현², 진광남²
¹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흉부외과, ²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목적 : 최근에 단층촬영 기술이 발전하여 정량적인 측정이 가능하게 되어 이에 대한 연구들이 발표되어왔다. 주로 간질성 폐렴에 대한 연구들이고 단층촬영에 의한 폐용적과 폐기능에 따른 폐활량의 비교 및 예후에 대한 연구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암 환자에서 폐용적을 측정하고 폐암의 크기와 폐용적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0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폐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 288명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임상적 성격으로 나이, 성별, 흡연력, 체중, 신장, 폐기능, 종양의 크기 및 병기 등을 조사하였고, 단층촬영의 폐 용적은 특정 소프트 웨어(Brilliance Workspace v3.0 ; Phillips Medical System)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된 폐용적의 우측과 좌측의 비율과 종양의 크기를 분석하였다.
결과 : 2010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폐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 288명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임상적 성격으로 나이, 성별, 흡연력, 체중, 신장, 폐기능, 종양의 크기 및 병기 등을 조사하였고, 단층촬영의 폐 용적은 특정 소프트 웨어(Brilliance Workspace v3.0 ; Phillips Medical System)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된 폐용적의 우측과 좌측의 비율과 종양의 크기를 분석하였다.
결론 : 폐암환자에서 단층촬영을 통해 측정된 폐용적은 우측이 1.2배 높으며 종양의 크기에 따라 폐용적은 감소한다고 하겠다.
책임저자: 문현종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흉부외과
발표자: 문현종, E-mail : moon730@brm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