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접수 현황

15F-013 포스터 발표

MIPO(Mimimal Invasive Plate Osteosynthesis)를 이용한 늑골골절의 수술 치험
황정주, 김선희, 최선우, 조현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센터

목적 : 늑골골절은 흉부외상의 7-40%를 차지하는 흉부외상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사망률은 11-17%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골절의 수가 증가할수록 사망률이 높아져서 6개 이상인 경우에는 32%까지 보고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만 주로 시행되었고 수술적 방법은 간혹 시행되었다. 최근 다양한 플레이트의 개발이 되고 동요흉에서 늑골고정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수술적 방법이 다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수술적 방법은 다양한 합병증과 비용 증가를 이유로 아직 제한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개발된 해부학적 플레이트(anatomically preformed plate) 및 MIPO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면 작은 절개를 통해서도 깊은 곳까지 프레이트의 적용이 가능하며 미리 모양을 갖추고 있으므로 주형변화의 시간이 감소하고 분절골절에서 적절한 모양을 유지시키는 장점이 있다

방법 : 본원에서는 2015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ISS> 16점 이상의 다발성 늑골골절 환자 245 중 40명의 환자에서 늑골고정술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측부 및 후부 골절 환자 중 4명의 환자에서 MIPO시스템을 적용하였다.

결과 : 모두 남자였으며 평균 연령은62세, 평균 ISS는 22.75, 평균 늑골골절 수는 8.75, 교통사고가 3명이고 한 명은 낙상환자이었다. 평균 플레이트 수는 5.5개이었고 술 후 합병증은 없었다. 2명에서 폐기능을 측정하였고 술전에 비햐여 술 후 3개월 후에는 1초간 강제 호기량이 32.5%에서 72.5%로 증가하였다.

결론 : 이 방법은 피부절개를 최소화하여 상처 감염, 근육절개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어 폐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책임저자: 황정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센터
연락처 : 황정주, Tel: 051-240-7369 , E-mail : drthor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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